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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영화 정보 흥행성적, 비하인드, 스토리

by ssook75 2024. 3. 7.

영화 괴물

 
 

영화 정보:

영화 괴물은 아버지(변희봉)가 운영하는 한강매점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늘어지게 낮잠을 자던 강두(송강호)는 우연히 특이한 광격을 목격하게 됩니다. 생전 보도 못한 무언가가 한강다리에 매달려 움직이는 것입니다. 정체를 알 수 없던 괴물은 둔치 위로 올라와 사람들을 거침없이 깔아뭉개고, 무차별로 물어뜯기 시작합니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는 한강변, 강두도 뒤늦게 딸 현서(고아성)를 데리고 정신없이 도망가게 됩니다. 그러나 꼭 잡았던 현서의 손을 놓치고 맙니다. 하루아침에 집과 생계, 그리고 딸 현서까지 모든 것을 잃게 된 강두 가족, 돈도 없고 빽도 없는 그들은 위험구역으로 선포된 한강 어딘가에 있을 현서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영화 괴물은 중앙 정부의 오남용과 환경 파괴로 인해 생긴 거대한 생명체가 서울 시민들을 위협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일상적인 가족과 그들이 겪는 어려움, 그리고 사랑과 희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영화 괴물은 정말로 현실적인 배경과 캐릭터들을 통하여 관객들에게 강렬한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이는 주인공인 송강호가 뛰어난 연기력으로 그려내어 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국가적인 문제와 개인적인 가족의 이야기를 미숙하지 않게 결합시킨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알리는 중요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영화 괴물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소재와 연기, 감정 전달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한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을 전개되며 주인공인 괴물의 모습은 무섭지만 마음은 따뜻한 신비한 생명체로 그들의 일상에 뜻밖의 사건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리고 가족들을 이 사건을 통해 모두 성장하고 변화하게 됩니다.

 

액션, 스릴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감도을 동시에 주었습니다. 특히 괴물의 외모와 능력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관객들이 몰입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등장인물들 모두가 개성적이고 매력적으로 그려졌으며 주인공 가족의 사랑과 희생을 표현한 부분은 매우 감동적입니다. 가족들이 괴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줍니다.

 

또한 이 영화는 사회 비판적인 요소도 담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문제와 인가의 본성 그리고 권력과 약자이 관계등의 주제를 다루면서도 작품 자체가 지루하지 않게 전개됩니다.


영화 속 액션 장면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감정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 주어 연출과 촬영 기법에서 아주 뛰어난 작품입니다.

 

감독인 봉준호 감독이 고교시절 잠실대교 교각을 오르는 괴물체를 목격한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2000년에 발생한 주한미군 한강 독극물 무단 방류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소시민들이 거대한 괴물을 물리친다는 통쾌한 카타르시르를 전달하기 위해 모든 계층이 누구나 지켜볼 수 있는 블록버스터 괴수영화로 방향을 잡았다고 합니다.

 

괴수 영화 특유의 오락성과 휴머니즘을 함축한 국내 유일의 괴수 영화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점이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흥행성적

영화 "괴물"은 출시된 이후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두며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 글에서는 "괴물"이 어떻게 흥행성적을 이루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긍정적 평가와 관객들의 호평:

"괴물"은 출시 당시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감동적인 스토리와 뛰어난 시각적 효과는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가 입소문으로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수상과 퍼포먼스:

"괴물"은 국내외 영화제에서 다수의 수상을 했으며, 이는 영화의 품질과 예술성을 입증하는 증거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은 극찬을 받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수상 이력은 영화에 대한 믿음을 높여주었고, 이는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강한 입소문 SNS 활용:

"괴물"은 강력한 입소문과 SNS를 통한 홍보 전략을 성공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영화의 감동적인 장면이나 특이한 플롯은 관객들 사이에서 빠르게 전파되어 더 많은 이들이 괴물을 관람하게끔 유도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발한 온라인 홍보는 흥행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결론:

"괴물"은 풍부한 스토리, 뛰어난 시각적 효과, 수상 이력 등 다양한 흥행 요소들이 결합되어 흥행에 성공한 작품입니다. 긍정적인 평가와 강력한 홍보 전략이 결합되어 이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으며, 국내외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비하인드스토리

배두나는 양궁 선수 역을 맡기 위해 3개월 동안이나 양궁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촬영 중간에도 틈틈이 양궁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남극일기의 감독 임필성이 박남일(박해일)의 선배로 깜짝 출연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현상금은 비과세 기타 소득이라 세금 자체가 없다라는 대사가 나오지만 사실 현상금은 기타 소득으로 간주되고 원천 징수 대상이기 때문에 약 20%의 세금이 붙는다고 합니다.

 

디테일하다는 표현에서 본떠 봉테일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세세한 내용까지 챙기는 봉준호 감독이었지만 현상금과 관련하여 자문을 구한 사람이 이를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오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은 개봉 후에야 이 사실을 알았으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딸 현서역의 고아성은 MBC드라마 떨리는 가슴에서 배두나와 같이 출연했는데 이때의 인연으로 봉준호 감독이 현서역을 캐스팅할 때 배두나의 추천으로 고아성을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괴물의 디자인이 완성되기까지 무려 2000마리가 넘는 괴물 디자인이 탈락당했다고 합니다.
영화에 등장한 괴물 모형이 원효대교 남단 한강공원에 세워져 있습니다.


현서가 괴물의 은신처에서 사투하는 장면은 방송국에서 찍었는데, 더러운 분장을 하고 다니는 고아성을 보고 "방송국에 이상한 아이가 있다"라고 신고가 들어온 적도 있다고 합니다.

 

영화의 컴퓨터그래픽은 '투모로우' 등의 오퍼니지가 맡았다고 합ㄴ다. 원래 '반지의 제왕' 3부작의 웨타 워크숍을 맡으려 했으나 요구하는 가격이 너무 높아 조금 더 싼 오퍼니지로 바꿨다고 합니다. 하지만 괴물의 디자인은 웨타 워크숍에서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괴물이 현서를 꼬리에 감고 한강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현서 역의 고아성은 추운 10월에 괴물의 꼬리를 대신할 와이어에 감겨 실제로 한강물에 빠지면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원래 이 장면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할 거라고 했다가 촬영 하루 전에 실제 촬영을 할 거라고 고아성에게 통보했다고 합니다.


배두나는 자신의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교각위를 뛰어다니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서 수많은 괴물등장 숏이 삭제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