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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줄거리, 결말&출연진, 흥행정보

by ssook75 2024. 3. 26.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줄거리

때는 일제 강점기 시대, 친일파 김판주의 의뢰를 받은 창이파 두목 박창이, 독립군에게 의뢰를 받은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은 하나의 지도를 찾아내기 위해 열차에 올라타게 됩니다.

 

하지만 엉뚱하게도 그 지도를 손에 넣은 것은 열차 털이범이었던 윤태구였죠. 맡은 임무를 실패할 위기에 처하자 박도원과 박창이, 거기에 지도의 존재를 알게 된 삼국파 일당까지 가세하여 태구를 쫓게 됩니다.

한편 친구 만길이로부터 지도가 보물지도라는 걸 알게 되었지만 태구는 그날 밤 삼국파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기지를 발휘하여 수많은 일당들 틈에서 살아서 도망치게 되죠. 박창이는 임무를 실패했지만 당당하게 자신에게 의뢰한 김판주의 집으로 찾아가 그를 죽이고 그의 돈을 챙깁니다.

 

그 후 창이파 부하로부터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이 자신을 쫓고 있고 지도를 가진 태구는 귀시장으로 향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도망에 성공한 윤태구는 지도를 팔기 위해 귀시장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만길이에게 매장, 시추 등 지도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지도를 팔기보단 직접 보물을 캐내려고 하는데 뒤를 밟힌 그는 지도를 노리는 다양한 적들에게 또다시 습격을 받게 됩니다. 적들을 피해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치는 윤태구를 본 박도원은 총질 한 번으로 그를 멈춰 세우고 사로잡는 데 성공합니다. 여기서 태구는 도원에게 손을 잡아 같이 보물을 차지하자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결말&출연진

결말

격전의 장소는 다시 귀시장으로 이어집니다. 박도원, 윤태구, 창이파, 삼국파, 일본군 등 다양한 진영이 서로 지도를 찾기 위해 총격전이 벌이게 되는데요. 결국 영화의 마지막에 그들은 보물 지도가 있는 곳에 도착하지만 그곳에 있는 것은 보물이 아닌 석유였습니다.

결국 이것을 퍼갈 수 없는 이들이 이곳에 도착했고 허무해하는 와중에 박창이는 자신이 빼앗은 돈과 보물들을 걸고 전투를 제안합니다. 사실 박창이는 윤태구에게 원한이 있어 그를 죽이고 싶어합니다.

 

그는 예전에 손가락 귀신이라 불리며 많은 이들을 학살한 현상수배범이었고 박창이도 그 피해자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삼파전의 진검승부가 시작됩니다.

결투의 승리는 박도원에게 돌아갔지만 그도 많은 총격을 받고 쓰러져 그의 동료의 도움을 받아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윤태구는 몸에 철판을 두르고 있어서 살아 있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현상금이 오른 윤태구의 수배지를 보고 그를 쫓는 박도원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끝이 납니다.

출연진

좋은놈 박도원 역 - 정우성
"나쁘진 않은 제안이네?"
만주에서 손꼽히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수십 명의 일본군을 단신으로 쏴 죽이는 실력을 가진 남자입니다.  

 

본래는 독립군의 의뢰로 지도를 찾기 위해 열차에 탔으나 같은 목표를 가진 창이파와 마찰이 생겼으며 엉뚱하게 지도를 챙겨 달아나는 윤태구를 쫓게 됩니다.

나쁜 놈 박창이 역 - 이병헌
"내 손가락은 잘 가지고 있냐?"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인 창이파의 두목입니다. 만주를 포함해 세계 여러 곳을 상대로 범죄행각을 벌이는 인물입니다.

 

다혈질적인 면이 있으며 부하가 대들면 가차 없이 죽여버리는 냉혈한이기도 합니다. 왠지 모르게 윤태구를 적대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상한 놈 윤태구 역 - 송강호
"거래는 이렇게 하는 거야, 이 사람아~"
강도 짓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독고다이의 범죄자입니다.

 

우스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머리도 좋고 눈치도 빠르며 자신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서는 진지한 면모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주로 말을 타고 다니는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오토바이를 타고 다닙니다.
 
 

흥행정보

소개: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은 독특한 스타일과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 김지운 감독의 한국 액션 서부영화입니다. 2008년 개봉한 이 영화는 스릴 넘치는 액션 장면과 역동적인 캐릭터, 화려한 영상미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흥행 성과와 성공 요인을 살펴보겠습니다.
 
박스오피스 성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개봉과 동시에 국내외 흥행에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영화가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이고 평론가와 관객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액션, 코미디, 서양적 요소 등 독특한 장르의 혼합이 폭넓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며 상업적 성공에 기여했습니다.

해외에서도 각종 영화제와 상영회에서 주목받으며 흥행 성적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매력적인 스토리라인, 역동적인 캐릭터, 시각적으로 놀라운 액션 시퀀스는 전 세계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호평을 받으며 컬트 클래식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성공에 기여하는 요소: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흥행에 성공한 데는 여러 요인이 작용했습니다. 첫째, 고전 서양 장르를 한국적 배경으로 재해석한 이 영화의 혁신적인 콘셉트는 관객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당시 개봉작들과 차별화되었습니다.

 

완성도 높은 영화를 선보인 김지운 감독의 평판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등 스타급 배우들이 각자의 역할에 깊이와 카리스마를 더해 영화의 전체적인 매력을 높였습니다. 인상적인 세트 디자인과 정통 의상, 숨 막히는 촬영 기법 등 영화의 높은 제작 가치는 관객을 1930년대 만주의 세계에 몰입시키며 흥행에 더욱 기여했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한국영화계의 창의성과 재능을 보여주는 증거물입니다. 국내외 흥행 성공은 매력적인 스토리라인, 역동적인 캐릭터, 시각적으로 놀라운 액션 시퀀스의 보편적인 매력을 보여줍니다. 사랑받는 컬트 고전으로서 이 영화는 계속해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전 세계 영화제작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