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줄거리
장르: 모험
러닝타임:
120분
평점: 7.45
관객수: 1.132만 명
감독: 윤제균
출연배우: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송재호, 김재영, 여호민, 성병숙, 도용구, 노준호, 지대한, 장명갑, 최재섭, 전보근, 김유정, 김유빈, 김정운, 오수덕
이 작품은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진행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하지원과 설경구, 박중훈과 엄정화의 이야기에 더 초점을 몰아 진행이 됩니다.설경구는 하지원을 좋아하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원양어선을 타러 갔다가 쓰나미에 휩쓸려 사망을 해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을 하고 있었기에 그녀에게 마음을 표현하지는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해양 연구소에서 일을 하던 박중훈의 쓰나미가 우리나라를 덮칠 것 같단 예측을 하지만 무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것을 믿지 않아 그대로 쓰나미가 해운대를 덮쳐서 말 그대로 사상초유의 재난이 일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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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혼한 아내였던 엄정화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며 미리 벗어나라고 하지만 그녀 역시 일을 하던 입장이라 그것이 쉽지 않아 결국 건물에 갇히게 됩니다. 그들에게 있던 작은 딸이라도 살리자고 헬기에 올려 태워 보내고는 그들은 희생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들 외에도 희생을 할 수밖에 없던 수많은 사람들은 계속되는 쓰나미에 휩쓸려서 결국 죽고 맙니다.
그리고 한 편 구조대원으로 나오는 이민기는 구조를 하던 중에 호감이 있던 가예원이 여호민과 있는 것을 발견을 하게 됩니다. 일단은 여자인 그녀를 먼저 올려 보내고 여호민과 올라가던 중에 레펠이 고장나면서 두 사람 다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자신의 희생을 선택하면서 여호민을 올려보내고 자신은 줄을 끊어 죽음을 택합니다.
그렇게 누군가는 희생을 선택하고 피하지 못해 죽음을 당하는 과정은 설경구와 하지원에게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두 사람은 전봇대 위로 피하지만 그들을 도우려다가 죽어버린 설경구의 작은 아버지까지 죽게 됩니다.
그렇게 수많은 희생이 끝난 다음 그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그리워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설경구는 하지원에게 프러포즈를 성공하며 마무리가 됩니다.
주요 등장인물
최만식(설경구)
해운대 미포 선착장 상가번영회장
2004년 인도네시아의 한 바닷가에서 인도네시아 쓰나미로 인한 해양사고 때에 하지원의 아버지가 죽을 수밖에 없었을 때 실수를 해 결국 그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연희를 사랑하지만 연희아버지 일도 있고 한 번은 결혼한 몸에 아이까지 있는 몸이라서 감히 사랑한다는 말을 입밖에 내지 못합니다.
그의 캐릭터는 감독의 말처럼 전형적인 재난 영화의 영웅은 결코 아니고 그는 정말 용감하거나 멋진 캐릭터도 아닙니다. 연희의 아버지의 죽음을 막아낼 힘도 없었고 술에 취해 야구장에서 난동을 피우는 모습은 결코 우리의 슈퍼맨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의 "힘들었던" 부산 사투리는 사실 영웅이미지와는 조금 거리가 멀기도 합니다.
강연희(하지원)
인도네시아의 쓰나미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도 없이 낮에는 생선행상으로 밤에는 무허가 횟집을 경영합니다. 그녀는 최만식에게 애정을 느끼지만 쉽게 다가오지 못하는 그에게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두 남녀는 쓰나미가 몰려오자 그냥 달려 도망을 갑니다. 그냥 본능적으로 파도보다 늦으면 죽는다는 생각뿐일 텐데 무슨 생각이나 들까 그러나 이 일련의 일들을 통하여 만식은 목숨을 걸고서 연희를 구해냅니다. 결국 아버지 죽음의 사연을 알고 떠나려던 연희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을 하지만 물에 빠져 연희의 손을 잡고 있던 그는 더 이상 버티는 것은 연희의 목숨마저 위험할 수 있기에 스스로 손을 놓고 맙니다.
그러므로 그는 5년 이상을 그를 괴롭혀온 죄책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며, 또 한편으로는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때로는 무뚝뚝한 우리 한국의 소시민이지만 사랑에만은 한없이 영웅적인 한 남자가 됩니다.
김휘(박중훈)
해양연구소 소소 지질학자
그는 사실 일 밖에 모릅니다. 얼마나 심했으면 전 와이프가 당신은 진이랑 결혼을 하지 왜 나랑 결혼을 했느냐며 따지기도 합니다. 그런 그는 와이프랑 딸과 헤어지고 딸에게는 전혀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은 인물입니다.
그는 모든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도 위험경고에 무딘 소방공무원에게 위험을 제대로 알리지도 못했고 딸을 잘 보호하라고 요구하지만 그의 아내를 설득시키지도 못했습니다. 결국 자신의 목숨보다 딸을 구하러 가서 결국은 성공하나 자신은 사라집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잃고서 연구등으로도 성공을 시키지 못하고 단지 죽기 전에 와이프에게 사과를 합니다. 그리고 죽기 직전에야 자기의 딸에게 아저씨가 아닌 아빠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유진(엄정화)
부산 해운대 문화엑스포 홍보 담당
남편을 일 밖에 모른다고 하였으나 그 또한 마찬가지로 딸을 잘 보호하지 못하고 딸을 두 번이나 위험에 처하게 만듭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갇혀 목숨이 위험한 중에도 전남편이 자기가 아닌 딸을 구하러 가게 만듭니다.
최형식(이민기)
해운대 구조대 구조대원
이 영화에서 가장 비극적인, 그러면서도 너무도 가슴이 아픈 연기를 했습니다. 그는 자기의 구조에 고마움을 느끼고 다가오는 김희미에게 애정을 느끼지만 그에게만 진정한 인간애정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인간적인 모멸감을 주고 희미를 떼 놓으려 한 사람을 구하고 생을 마감합니다. 그는 더 이상 자신에게 주어진 삶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웃으면서 그 순간을 맞이합니다.
김희미(강예원)
서울에서 친구들과 휴가를 온 삼수생
철이 없는 캐릭터로 자존심도 있고 매력이 있습니다.
오동춘(김인권)
이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감초역할로 무직 백수건달입니다. 최만식의 아들에게 앵벌이를 시키다 최만식에게 엄청 두들겨 맞을 만큼 약간 비열한 역할을 하고 한차례 쓰나미가 지나간 후에 바다에 빠져 있는 최만식의 아들을 보고도 개구리헤엄밖에 못 친다고 핑계를 대다가 떠밀려서 구해 내고서는 결국 시민상까지 받습니다.
억조(송재호)
만식의 작은아버지이자 해운대 골든 비치 사업을 진행 중인 사업가
원양선의 선주이던 그는 날씨가 안 좋은데도 출항을 명령하여 결국 하지원의 아버지가 죽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사람입니다. 그는 결국 자기를 그렇게 미워하던 최만식의 목숨을 구하고 자신의 생은 마무리합니다.
촬영기술
영화 '해운대'는 재앙적인 쓰나미를 배경으로 스릴 넘치는 서사를 선보이며 한국 재난영화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해운대'를 필수 관람 작품으로 끌어올린 '해운대'의 시각적 스펙터클에 기여한 복합 촬영 기술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마스터 비주얼 굿즈
"해운대"를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는 시각적 재화 (VFX)의 탁월한 적용입니다. 영화의 서프와 그들의 운명을 묘사하는 것은 현실적이고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재난 대본을 제작하기 위해 최첨단 VFX 기술에 크게 의존합니다. 물의 역학과 파괴적인 장면을 묘사하는 데 있어 세심한 주의는 관객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영화에 진정성을 더해주었습니다.
2. 촬영 및 규모
해운대의 촬영은 재난의 규모를 전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바다의 거대함과 파괴의 규모를 포착하는 광각 촬영은 영화의 웅장한 시각적 서사에 기여했습니다.. 영화 제작자들은 중요한 순간에 압력을 강화하고 팔로워십 흡수를 유지하며 흡수감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카메라 각도를 전략적으로 사용했습니다.
3. 실제 효과 및 세트 디자인
VFX 외에도 "해운대"는 재난 현장의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실용적인 효과와 세심한 세트 디자인을 접목시켰습니다. 해변이나 도시 지역과 유사한 실용적인 세트의 구성은 배우들에게 실제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그들의 연기에 진정성을 더해줍니다.
실용적인 기본 요소와 디지털 기본 요소의 완벽한 통합은 시각적으로 놀랍고 신뢰할 수 있는 재난 대본을 만드는 영화 제작자들의 헌신을 보여줍니다.
결론
해운대는 특히 시각 상품 분야에서 영화 제작 기술의 발전을 증명하는 작품입니다. 매혹적인 촬영 기법과 세심한 세트 디자인을 결합한 이 영화의 전략적인 VFX 사용은 관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결과적으로 해운대는 쓰나미 참사를 숨 막히게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얼마나 혁신적인 촬영기법이 재난영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가져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빛나는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